3.유라시아 내 지정학적 급소
우크라이나는 지정학적으로 동과 서(유럽과 아시아), 남과 북(발틱해와 흑해)으로 이어지는 유라시아 대륙의 교차로에 위치해 있다. 서쪽으로는 몰도바와 루마니아, 북서쪽으로는 폴란드, 슬로바키아 및 헝가리, 북쪽으로는 벨라루스, 북동쪽으로는 러시아연방과 접해
의식구조에 관한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러시아의 자연환경(지리적, 기후적 조건)과 역사적 경험, 그리고 종교적 전통을 통해 형성된 러시아인들의 의식구조를 살펴보면서, 특히 그 속에서 흐르고 있는 러시아인들의 가장 두드러진 집단주의적 성격과 이중성을 분석함으로써
의식이 있으면 친구나 자식에게 먹으라고 권하다 못해 강요를 하지 상대방이 그것을 먹고 싶어 하는지 안 하는지 의사부터 타진하지는 않는다. 무뚝뚝한 표정 속에 따뜻한 인정이 숨어 있듯이 러시아인들의 기질은 극에서 극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속죄를 위해 세상을 등지
부여받게 되는 대신 서로의 안전과 소속감을 보장받을 수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코하우징은 결과적으로 이러한 공동체 의식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고, 현대인의 프라이버시 추구에 대한 요구를 반영한, 단지 생소하고 어색한 서구의 주거유형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의식은 물론 캐릭터의 색깔까지 분명하다. 또한 이야기의 구조도 명확하다. 그리고 이러한 신화적 원형은 ‘신데렐라 이야기’처럼 세계 각국에서 유사한 모습으로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신화들은 콘텐츠로 제작했을 때 그 콘텐츠는 자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도 공감대를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