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학파(중상학파, 이용후생학파) 실학사상의 정의
조선 영조‧정조 때에, 북학을 주장한 실학의 한 파. 청나라의 앞선 문물제도 및 생활양식을 받아들일 것을 주장한 학파로, 특히 상공업의 진흥과 기술의 혁신에 관심을 쏟았는데 유수원, 박지원, 홍대용, 박제가 등이 대표적 인물이다.
Ⅲ. 북학
북학파(중상학파, 이용후생학파) 실학사상의 개념
조선 후기 실학의 한 분파로 상공업 발달을 중시한 학파로서 이용후생학파(利用厚生學派), 북학파(北學派)라고도 한다. 실학은 조선 후기 특수한 사회적경제적 상황 속에서 산출된 사상으로서 무엇보다도 공리공담이 아니라 실질적인 것, 실제적인
북학파(北學派 : 이용후생학파)였다. 이익으로부터 비롯되어 정약용으로 이어지는 성호학파는 경전에 대한 재해석을 주자학 비판의 유력한 무기로 삼는 등 비교적 경학적 전통을 유지하고 있었다. 반면에 북학파는 홍대용과 박지원으로부터 비롯되는데, 그들은 대체로 이기론과 경학적 전통으로부터
북학파)를 망라하고 있으며, 1세기의 준비, 1세기의 맹아, 1세기의 전성을 갈라놓아 실학의 흥망성쇠를 시간계열 속에 정립시켰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조선실학의 개척자 10인』에서는 유형원이 한 번 나옴으로써 실학은 '학'으로서의 존재가 확인되었고, 이익이 한 번 나옴으로써 실학은 '학파'로
(16세기 중엽~17세기 중엽)
맹아기(17세기 중엽~18세기 중엽)
전성기(18세기 중엽~19세기 중엽)
특 징
2.2.1.북학 사상의 형성
양란 이후 실용적 학문에 대한 필요성
청의 문물을 받아들여 발전해야 한다는
입장 형성
* 박지원, 홍대용 등 선구적 실학자 들이
북학파 형성, 주도적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