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더 숭배하는 교도들이 개방된 사회에 그냥 내버려진다면 그들은 심각한 인격파탄에 이르게 될 것이다. 수십 년 동안 그들이 믿어온 가치관과 신앙체계가 온통 흔들리다 보면 그들은 모두 자아상실과 혼돈 속에 정신이상자가 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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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북한관의 다차원화
북한 이해교육에 두어야 한다.
나아가 남북한은 서로의 역량을 융화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남북한 에 대하여 균형 감각을 갖고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먼저 우리는 북한 사회에 대하여 부정적인 단면만을 지나치게 부각시킨다거나 그들이 갖고 있는 나름대로의 장점까지도 비하하
등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통일 의지의 고취는 분단의 원인과 폐해를 올바르게 이해시키고 남북한간 평화 공존의 실현과 이를 바탕으로 한 통일의 당위성을 인식시킴으로서 국민들에게 통일 문제 해결의 주인 의식을 함양하게 하고 통일의지를 확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둘째, 평화공존과 화해
북한사회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와 통일문제를 합리적으로 인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따라서 기존 통일교육관련논의들에 대한 당위성과 교육목표를 비롯하여 교육내용과 교육방법 등 이론과 실제를 상호 결합하여 제시해보고자 하며 통일교육의 외적인 측면과 제도적 실천방안을 동시에 고찰함으로
관과 생활양식까지도 융화가 되어 정신적인 면의 통합까지 이루는 것을 말한다. 즉, 진정한 통일은 체제 통합을 넘어서 체제 융합을 완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임요한(2007)「접경지역과 비접경지역 초등학생의 통일의식에 관한 비교 연구」강원대학교 대학원
통일은 분단 이후 반세기가 넘는 시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