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둠은 ‘북한의 뉴스(북한에서는 뉴스와 보도가 같은 의미로 쓰이므로 이하 혼용하겠다.)의 구성과 내용’에 대해서 발표하겠다. 처음 우리 모둠이 선정한 주제는 북한과 남한의 공익광고를 비교 발표였다. 각 시대별로 존재하는 공익광고를 통해 그 당시 상황이나 정부가 강조하는 정책들을 비
뉴스 보도에 한정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여러 매체들을 통한 뉴스의 영향력이 모두 큰 것이 사실이나 TV매체가 갖는 영상을 통한 영향력은 가장 무시할 수 없는 것 중 하나임에 틀림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논의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우선 뉴스가 가지고 있는 특성과 텔레비전 뉴스
북한은 열등하고 가난하다는 부정적 이미지만을 심어왔었기 때문이다. 한국방송진흥원이 텔레비전 ‘뉴스에 나타난 북한보도 분석’ 결과들은 텔레비전의 뉴스뿐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한국 언론의 남북관계에 대한 보도성향을 반영해주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①
2. 본론
- 황강댐 방류 사건을 통해 본 뉴스 속 반공의 일상성
1)
황강댐 방류 사건이란 9월 6일 북한의 예고 없는 황강댐 방류로 인해 임진강에서 야영하던 남한의 시민 6명이 숨진 사건을 말한다.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 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북한과 민간인’이 연결된 사건에 대한 우리 국
① 표준성 - 표준어이어야 한다.
뉴스언어는 일반 국민에게 주는 영향이 크다. 따라서 국민이 표준 화법을 위해 표준어로 방송되어야 한다. 즉 방송이 국민들의 언어생활의 표준어 교과서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표준어의 범위는 단순히 방언과 대비되는 개념이 아니다. 발음과 어휘, 문법까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