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할 때도 써보기도 전에 탈북자라 무조건 싫다는 사람들이 있다. 자립이 힘들어 결혼에 더 희망을 품는 건 아닌가 싶다”라고 말한다. 남녀 구성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탈북자 전체 고용률은 남성이 61.7%로 여성 37.8%에 비해 높다.
-북한 여성 이탈주민의 규모
1950년 첫 귀순자 이후 2006년 2000
북한이탈여성이라는 이유로 취업이 쉽지 않았는데 하지만 4년이 지난 지금은 북한이탈여성을 대상으로 구직상담, 취업알선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노씨가 취업설계사로 일할 수 있게 된 것은 한국생활에 빠른 적응과 본인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씨가 말하는 북한이탈
북한이탈주민들의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은 한국사회 적응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어려움은 가족문제, 청소년문제, 취업문제 등의 사회적 문제들을 점점 더 많이 양산해 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 연구는 북한이탈주민의 한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97.1~)
경제적 자립지원 정책은 일방적 ‘수혜적 보호’를 넘어 ‘자립, 자활’중심의 정착지원으로 변화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정착지원금의 기본금을 축소하고 직업훈련, 자격취득, 취업 등에 장려금 제도를 폭 넓게 도입하고 있다. 그로 인해 경제적
북한이탈주민 가족의 경제생활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북한이탈주민 개인의 조사자료를 더불어 참고할 필요가 있으므로, 개인 대상의 자료와 가족 대상의 자료를 혼용해 사용한다.
➀남한주민에 비해 낮은 경제활동참가율
노동가능 인구 중 경제활동인구(취업자와 실업자)에 해당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