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종교
1. 북한종교의 과거
북한에 대한 연구 가운데 자료의 부족으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분야가 북한종교이다. 최근까지 북한의 종교인이 기술한 신앙경험에 관한 글 혹은 교리나 신앙규범에 관한 문헌이 거의 없다. 이런 의미에서 그 동안의 북한종교에 대한 연구는 모두 이차 자료나
Ⅰ. 개요
남북 종교교류가 처음에는 국제종교단체의 협조로 제3국에서의 국제회의 참석, 해외동포와의 공동행사 등 간접적인 접촉으로 출발하였다. 북한 수해이후 종교계의 인도적, 선교적, 통일운동적 차원에서의 대북 지원이 활기를 띠고, 북한이 식량난 해결과 대외 선전활동 목적으로 남북 종교교
1)언론의 특성
북한에서 언론은 “김일성의 교시와 김정일의 방침을 해설 선전하고 옹호 관철하며 프롤레타리아독재를 가일층 강화하고 인민들의 정치사상적 통일과 단결을 강화하는 데 복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북한 헌법 제67조는 “공민은 언론·출판·집회·시위와 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종교 실태
북한이 1950년에 펴낸『조선중앙연감』에 의하면, 해방 당시 북한에는 천도교도 약 150만명, 불교도 약 37만 5천명, 개신교도 약 20만명, 천주교도 약 5만 7천명, 총계 약 200만여명의 종교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었다. 이는 그 당시 북한 인구의 22.2% 수준이었다. 성직자는 승려 732명, 목
북한에서의 의미
“종교는 력사적으로 지배계급의 수중에 장악되어
인민을 기만하며 착취억압하는 도구로 리용되었
으며 또 근대에 들어와서는 제국주의자들이 후진국가 인민들을 침략하는 사상적 도구로 리용되었다”
1958년 중앙당집중지도사업 이후
거의 모든 종교인들이 자취를 감추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