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 아동영화는 아동교육과 직결되는데 아동영화가 교육법에서 규정한 사회교육의 일환으로
창작되기 때문이며, 어린이들을 주체형의 공산주의인간으로 양성하는데 필요한 생활교훈과
기초지식을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다.
3. 따라서 아동교양 사업에 맞추어 지켜야 할 원칙도 분명
창작 조류에 맞춰 주지적인 사상교양작품으로 제작되었다 윤영복, 『북한 애니메이션의 어제와 오늘』,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자료집, 2001), p.76.
는 것을 알 수 있다.
나. 은유적 사상 교육기
이 시기 부터는 사상 교육시 이전의 직선적인 표현들의 한계를 파악하고, 은유적으로 사상을
영화촬영소’ 설치 결정
영화창작 위한 물질적, 기술적 토대 마련
한국전쟁 이후 전투적인 당성을 요구
애니메이션의 국내 제작을 위해 필요한 촬영소의 복구, 확장 노력
1956년 아동영화정책 시행
‘만화영화연구원 설립
“기법이 소화하지 못하므로 만화영화, 인형영화, 지형영화에서는
목적이 노동력부족을 여성노동으로 보충하려는 의도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 특수 사회복지시설
북한은 특수 사회복지시설로 육아원, 애육원, 양생원, 양로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육아원은 만3세 이하의 고아들을 양육하느 기관이며 애육원은 만4세 이상 학력젼 고아들을 수
교육이념이나 목표도 여기에 그 준거를 두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북한의 교육은 개인의 자아발달보다는 사회주의 건설에 매진할 수 있는 공산주의자를 양성하는데 일차적 목표를 두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결국 교육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학생들을 ‘혁명화, 노동계급화, 공산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