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1. 분노란 무엇인가
분노는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빈번하게 경험하는 정서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연구되지 않았다. 분노는 예상되는 목표를 획득하는데 방해를 받을 때, 자존심이 손상당한다고 지각될 때, 혹은 위협을 받을 때 유발되는 정서이다.
슬픔이나 공포 같은 부정적인 정서들
Ⅰ. 서론
사람마다 분노를 표현하는 반응이 다르다. 어떤 사람은 참고 어떤 이는 표현하고 또 분노를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분노 표현 반응은 일반적으로 분노억제와 분노 표출로 나누어 본다. 분노 반응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속으로 참는 노력을 분노억제라고 하며 이는 내적으로 심한
분노를 느끼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사람들마다 분노를 표현하거나 선호하는 조절방법이 다르다. Engebretson, Mattews와 Scheier(1989)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분노표현 방식이 분노표현인지 혹은 억제인지에 상관없이 분노표현 방식이 그들의 선호하는 방식과 일치할 때보다 일치하지 않을 때 피험자들의 심장
분노에는 생리적인 반응과 생각, 해석된 느낌, 결정, 습관, 드러난 행동, 그리고 때로는 잠재 의식적인 동기들까지도 포함되어 있다. 상담자들이 만나는 분노는 성질을 부리는 정도가 아니라 대개 억제하기 힘든 어려운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러한 분노는 복잡한 요소들로 이루어져있다.
내담자의 이전
억제하기보다는 자주 표출한다. 우리나라 아동의 정서표현 방식을 조사한 연구에 의하면, 아동들이 표현하지 않고 억제하는 정서는 우울, 분노, 죄책감, 사랑이었다. 다음에서 기쁨, 분노, 공포, 불안, 애정, 그리고 질투 등의 정서표현을 살펴보자.
I. 기쁨
기쁨의 감정은 주로 미소나 웃음으로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