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물을 가진 매질을 지나가면 분석물이 들뜸으로써 세기의 감소가 일어난다. 주어진 농도의 분석물 용액에서 빛이 통과하는 매질의 길이가 길어질수록 경로 안에서 흡수하는 물질이 더 많아지고 더 큰 감쇠를 한다. 또한 주어진 빛의 경로 길이에서는 흡수물의 농도가 높을수록 더 강한 감쇠가 일어
법칙과 용액의 농도에 비례한다고 하는 베르의 법칙을 조합한 것이다. 용액의 농도가 묽은 용질 분자끼리의 상호 작용이 없을 때는 이 법칙이 상당히 잘 성립하지만 농도가 커져 상호 작용이 있을 때는 성립하지 않는다. ㅂ버칙이 성립하는 범위에서는 광흡수하여 용질의 정량 분석을 쉽게 할 수 있다.
흡광도를 측정하고 V_M/(V_M+V_L)에 대해 도시한다. 최대 흡광도는 착물에서 양이온과 리간드의 결합비에 해당하는 부피비 V_M/V_L에서 일어난다.
실험선의 곡면이 생긴 것은 착물 형성 반응이 불완전하기 때문이다. 착물에 대한 형성 상수는 이론적인 직선으로부터 벗어난 정도를 측정하여 구할 수 있다.
실험에서는 연속 변화법을 통해 착물의 조성비를 알아볼 것이다.
연속 변화법 (Job’s method)
연속 변화법이란 용액 중에서의 착물 생성을 분광 화학적으로 검출하고, 그 착물의 조성을 결정하는 방법을 말한다. A 와 B 두 성분의 동일 농도의 용액을 만들어 이것을 전체 몰수가 일정하게 각종 비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