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제된 세포는 세포주(cell line)이라고 불리는데 이것들의 유전적 구조는 원래의 세포와 동일하다. 이 방법을 이용하여 만든 세포로 신약을 개발하고 검사하는데 사용되어 왔다. 이러한 부류의 분자와 세포단계의 복제에서는 생식세포를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복제 세포는 개체로 발달할 수 없다.
분자생물학의 발전으로 암유전자와 종양억제유전자의 발견에 따라 암 발생과정과 원인규명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바뀌는 과정은 세포의 유전학적 변화에서 비롯되므로, 암은 유전자의 질병이라고 볼 수 있다(장성익, 1992 : 박주배, 1992).
암유전자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분자생물학적 발병 기전은 잘 알려져 있지만, 질병의 진행과 급성 전환기(blast crisis)로의 세포 유전학적 변화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 급성 전환기에서 종종 관찰되는 또 다른 염색체 변이들을 볼 때, 필라델피아 염색체 전위로 인해 발생한 유전자의 불안정성이 이에 기여할 것
유전학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대개는 이상개체를 만든 배우자(정자 또는 난자)가 생식선(生殖腺)에서 만들어질 때에 염색체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서, 양친에게서 자식에게 전하여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유전병이라고는 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염색체 이상도 태어나는 아기의 약 1%에 존
3.2. RT-PCR
3.2.1. B형 간염 진단에 활용
기존의 B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HBV) DNA 정량 검사방법은 전통적인 중합효소연쇄반응(PCR) 방법을 이용 하여 핵산을 증폭한 후 최종산물을 희석하여 정량 값을 구하는 방식과 증폭 없이 핵산에 탐식자를 부착시켜 증폭된 신호를 토대로 정량 값을 구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