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건축은 가시적인 아름다움보다는 구조물간의 관계, 자연과의 관계 등 비가시적인 아름다움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또 탑이나 석굴사원에서 볼 수 있듯이 단순한 건축물에서 벗어나 조각이면서 동시에 벽화도 그려져 있어 종합미술의 면모를 보여준다. 고구려의 불교건축은 대부분 궁궐건축
(祇園精舍)에 사원의 건물이나 용도에 따라 불화를 장식하였다고 하는 기록이 보인다. 주로 약차(藥叉), 본생담(本生談), 불전도(佛傳圖), 해골등의 교훈적이고 장엄한 그림을 그렸을 뿐이며 예배대상인 존상화들은 아직 그리지 않았다. 지금까지 알려진 최초의 불화는 아잔타석굴(Ajantn石窟)벽화이다.
불교 전파(대승불교)/ 로마와 중국을 연결하는 중계무역 활발/ 간다라 미술 발전.
③ 굽타 왕조(320-6C말) : 인도의 고유문화 발달, 불교가 쇠퇴하고 힌두교 / 힌두교-베다 문화에 기반한 인도 고유 신앙/ 카스트제도 부활, 계급제도 강화/ 굽타 양식 발달-아잔타 석굴의 불상, 벽화(우리나라 석굴암에 영향)
석굴들이 몇 단으로 층을 이루고 있음
불상 2415좌, 불화를 떼어내 벽을 잇는다면 25km를 이어 붙일 수 있는 양
경면벽화 97점, 견직물 65점
돈황 문헌 -> 후에 ‘돈황학’으로 발전
석굴 제작 방법
모래와 진흙이 섞여 이루어진 역암 -> 불상 조각, 벽화를 그리기 힘듬
벽면에 흙을 발라 벽화를 그림
석굴사원(石窟寺院)이 있으며 평지와 산지에 각종 사원이 건립되었다. 이것은 대개 목조건축물인데, 고려시대의 유례(遺例)로 부석사(浮石寺) 무량수전(無量壽殿)과 조사당(祖師堂) 및 안동(安東) 봉정사(鳳停寺)의 극락전(極樂殿) 등이 현재까지 남아 있다. 가람배치의 여러 양상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