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종파임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의 전도와 비슷한 포교 활동을 하는 것에 놀랐다. 면담자인 히라야먀상이 교수님을 절복시키려 한 것에 더욱 놀랐다. 나의 여자친구가 일본 사람이지만 무교이며 종교에는 관심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オウム理 다음으로 창가학회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이러한 창가
구술사가 구술 증언을 확보하기 위해 녹취록을 조심스럽게 다듬어야 하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창가학회와 재일한국인’도 마찬가지로 조성윤 교수님께서 우리에게 창가학회에 대해 알려 주고자 하는 마음이 절실하게 느꼈고, 인터뷰형식의 글도 나오는 부분이 있었으며, 그 인터뷰
불교가 과연 종교인가와 같은 논쟁이 생겼다.
저자는 민속학이 과거학이냐, 현재학이냐라는 논의의 핵심이 민속에 대한 인식과 차이에서 기인했다고 본다. 만일 민속이 종교학처럼 서구 근대의 시선 속에서 존재했던 것을 학문화 했다면, 심각한 반성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현재의 민속학
월남인에 대한 고찰
Ⅰ. 머리말
Ⅱ. 월남인이란 누구인가?
⑴ 월남 시기
⑵ 월남 동기
⑶ 월남 인구
⑷ 출신 계급
Ⅲ. 신화로서의 월남인 통념과
그 검증
⑴ 통념
⑵ 통념 검증
Ⅳ. 맺음말
Ⅰ. 머리말
1991년 소련의 붕괴와 1992년 남북정권이 성사시킨 ‘남북기본합의서’체결 이후에도 반공 이데올로기가
2005년 10월 30일 현재,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제공하는 학술연구정보서비스에 ‘무녀’라는 검색어를 통해 집계되는 국내학술지논문은 39건, 학위논문은 40건, 단행본은 255건에 이른다. 하지만 이 중에는 김동리의 소설 『무녀도』에 대한 연구가 많고 다른 범주의 것까지 합쳤을 때 나온 결과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