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독일어(독어)의 불변화사 이동이론
우선 독일어에서 인접위치론을 지지하는 현상들이 더 존재하는 지를 살펴보자. 다음의 문장들이 그런 예들로 여겨진다.
(1) a. Das Buch empfiehlt Luise ihm nicht.
b. Luise empfiehlt ihm das Buch auch.
c. Ihrem Arzt hat Luise auch ein Auto vermacht.
d. Luise empfiehlt ihm das Buch nicht.
위의
Ⅰ. 독일어의 문형론
1. 문성분들의 결합가(Valenz)
독일어의 문형론은 주로 의존문법(Dependenz Grammatik) 쪽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의존문법에서 문장성분(Satzglieder)이라 함은 동사가 지배소(Regens)일 경우 이에 대한 의존소(Dependens)를 일컫게 되는데, 문성분들의 결합(Konnexion)은 “문장성분사이의 내
Particle movement
불변화사 이동은 여러 언어학자들에 의해 주목 받아 왔고 이러한 어순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이 지금까지의 연구를 통해 밝혀져 왔다. 여기서는 불변화사 이동을 일으키는 요인이 어떤 것인지를 여러 학자들의 관점에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먼저 불변화사 이동이란 ‘동
Quirk et al. 의 연구를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일반적으로 복합동사구는 영어의 동사(Verb)와 불변화사(Particle)가 숙어적으로 강하게 결합하여 동사처럼 쓰이는 어구를 말한다.
동사 뒤에 오는 어형의 변화가 없는 낱말들을 변화하지 않는다고 하여 불변화사라고 하는데, 부사와 전치사로 나누어진다.
불변화사는 동사와 결합하여 동사 단독의 의미와는 전혀 다른 관용어를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의 본래 품사적 성격으로 볼 때도 부사 또는 전치사의 성격을 갖기도 하고 때로는 부사와 전치사의 성격을 동시에 지니기도 하여 통사적, 의미적, 음운론적인 차이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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