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적 정리
1) 정의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에서 비극이 어떤 것인가에 대한 고전적인 정의를 내렸는데 비극은 가치 있거나 진지하고 일정한 길이를 가지고 있는 완결된 행동의 모방이다. 쾌적한 장식을 한 언어를 사용하고 각종 장식이 작품의 상이한 여러 부분에 삽입된다. 서
Ⅰ. 개요
비극은 인간이 당면한 삶의 조건중의 하나인 고통의 실체를 파악해보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 고통의 원인은 무엇인가, 주인공에게 닥친 불행을 어떻게 해석해야할까? 그 고통은 과연 피할 수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등등의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해 논쟁하고 관찰하는
비극의 정의에 부합하는 작품, 특히 비극의 목적이라 할 ‘카타르시스의 극대화’에 부합하는 작품을 좋은 비극으로 보고 이 좋은 비극을 쓰기 위한 여러 조건들에 대해 논하였다.
(비극은 서술적 형식(서사시)이 아니라 극적인 형식으로 제시되며 연민과 공포의 감정을 자아내는 사건들(지극히 착한
◈ 그리스 문학
고대 그리스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문학이 시대별로 등장하면서 활발한 문학활동이 이루어졌다. 그리스 문학의 장르로는 서사시, 서정시, 비극, 희극, 산문 등을 들 수 있다.
1. 서사시
고대 그리스 문학에서 말하는 서사시란 인공언어와 작시(作詩)상의 기교를 지닌 문학 형식을 의미
비극 '로시드'의 작가 코르네유와 희극 '타르튀프'의 작가 몰리에르가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 시대는 전기 고전주의 시대라고 불린다. 코르네유는 그의 희곡에서 정열의 욕구와 의무의 명령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을 그렸으며, 몰리에르는 성격 희극을 통해 당대의 사회 현실을 비판했다. 몰리에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