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자(economic migrant), 영주이주자(permanent migrant), 비정규적이주자(irregular migrant)로 분류하고 있으나 노동력의 국제적 이동에 대한 정확한 통계를 작성하기는 어렵다. ILO에 따르면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은 8,000 - 9,7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주노동자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을 뿐만아니라 이주노
Ⅰ. 개요
유명기는 한국인들의 외국인이주노동자에 대한 일상적 담론의 바탕을 구성하는 것은 잘사는 나라-못사는 나라, 문명-야만의 이분법적 의식이라고 보았다. 이런 의식은 잘사는 ‘우리’를 자랑하고 못하는 ‘너희’를 비하하는 종류의 대화를 되풀이하게 한다. 못사는 나라에서 왔다는 사실
Ⅰ. 여성장애인 차별철폐
1. 현황
한국사회에서 여성과 장애인으로서 중첩된 차별과 폭력 속에 빈곤의 문제까지 안고 있는 여성장애인은 가장 소외된 사회적 약자이다. 그렇다면 우리 사회 소수자인 여성장애인의 차별적 상황은 지난 10년 동안 얼마나 달라졌을까?
기존의 통계나 실태조사는 여성
제 2장 비정규직의 현실
1. 영세사업장 사례 : 서울, 인쇄가공(제본) 사업장 노성문화사 참고 : 비정규·영세·여성 노동자대회(07년 11월 12일) 유인물, 2007
상시노동자가 2-3인으로 성수기 때 일시적 아르바이트 고용 영세사업장이다. 이로 인해 기본 노동시간 09시~19시(9시간), 야근 19시~22시, 철야 2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