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컬트라는 전문용어의 여러 가지 용법―
일본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에 충격을 준 95년 3월 20일에 있었던 지하철 사린 사건을 계기로 일본의 매스컴은 빈번하게 “컬트”라는 전문용어를 남발하고 있다(세계에 준 충격을 나타낸 것으로는, 예를 들자면 본 장 제2절에서 소개한 96년에 공간 된 프
비종교성이 결과적으로 천도교의 종교적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개벽』의 정치성은 종교적 상상력과 정치적 상상력이 결합된 형태를 보인다. 『개벽』은 창간사(1920.6)에서부터 "신은 스스로 渴仰이 없는지라. 인민의 소리에 응하여 또한 기 渴仰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명
비종교성, 비정치성 등의 속성을 포괄하는 조직체로 간주되고 있다. 또한 정부와 시민사회와의 관계에서 시민단체들의 역할을 서비스, 권익 옹호, 힘 실어주기로 구분하면서 서비스 기능보다는 권익 옹호와 자치 권력을 필수 기능으로 강조하였다. 이와 같이 시민단체는 한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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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사회
'이라는 개념은 대혁명에서도 한참 지난 1881년에서 1882년 사이에서야 "무상, 의무, 그리고 세속성(=비종교성)"을 초등교육의 3대 원칙으로 규정한 '쥘 페리 법안'으로 비로소 시작되었을 만큼, 교육 분야에 대한 프랑스 가톨릭계의 영향력은 특히 지대했다. 프랑스는 역사적으로 엄격한 정교분리 원칙을
근본 원칙들
1. 의무교육 : 1959년 이후 6세부터 16세까지의 교육은 의무적이다.
2. 교육의 자유 :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의 공존이 합법적으로 인정되고, 사립학교는 국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 비종교성 : 공공교육은 종교, 철학, 정치 등의 이념에 대해 중립적이어야 하고, 모든 종교교육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