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본론
1. 산업혁명의 역사
1) 1차 산업혁명
1차 산업혁명은 18세기 중반 영국의 섬유산업에서 시작하였다. 영국은 다른 나라보다 일찍 봉건제가 해체 되면서 정치적으로 자유로운 농민층이 생기고 농민층이 임노동자로 전환되면서 자연적으로 모직물 (양털)을 이용한 산업이 발달하게 된다. 그러던
동시에 하나의 산업 아래 다양한 시스템이 구축되는 시대의 도래라고 할 수 있다. 과거 산업혁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인류가 각 산업혁명 때마다 자리를 내주었던 기술의 부분은 모두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가 언급했듯이 “시스템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몇 가지 일에서 더 뛰어났기 때문이다.”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과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회장이 2016년 1월 ‘4차 산업혁명(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을 중심의제로 다룬 이후, 4차 산업혁명이란 용어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4차 산업혁명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제 영역에서 화두로 삼으며 뜨겁게 반응
공통적으로 과학과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가치의 창출과 확산이라는 관점이 존대하고 있다. 박형근?김영훈(2014) 박형근?김영훈, Industry 4.0, 독일의 미래 제조업 청사진, 포스코경영연구소, 2014.
에 따르면 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 발명에 따른 기계 혁명이며, 2차 산업혁명은 전기 등의 에너지 자원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