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아웃도어는 제일모직의 패션사업부에서 2012년에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이다.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기존 브랜드와는 달리 ‘빈폴아웃도어’를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입을 수 있는 ‘도시형 캐주얼 아웃도어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스타일(Stylish), 실용성(Utility), 다양성(Versatile) 등을
브랜드가치를 내세웠지만, 블랙야크는 제품의 기술적 측면을 강조한 것이다.
따라서 제품의 기능적, 기술적 측면에선 블랙야크가 앞서있고, 눈에 보이는 패션, 퍼포먼스측면에선 노스페이스가 앞서 있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이 한국의 아웃도어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두 기업의 마케팅 방식이다. 그러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이번 광고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았다. 자연이라는 테마를 부각시키기 보다는 이번 시즌의 콘셉트와 한층 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위해서 최대한 절제된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의 콘셉트와 새로운 이미지 전달은 가능하겠지만 코오롱스포츠의 전체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실용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
BEEN POLE Jeans
차별화된 가치와 멋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위한 모던하고 빈티지한 실루엣 진.
BEEN POLE GOLF
성공한 30대를 위한 차별화된 골프웨어로, 편안하면서도 젊고 모던한 감각을 추구.
2011년 10월 현재 빈폴이 야외활동용 의류 시장에도 진출하
마케팅전략과 해외진출전략 등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기업들이 해외진출에 있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본다.
<그림1 - 국내 아웃도어웨어의 시장규모>
<표1 - BIG3 아웃도어브랜드의 매출규모>
출처 : [마켓분석] 아웃도어시장은 빅3 삼파전 http://www.economy21.co.kr/magazine/txt.asp?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