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사도바울의 선교활동
그는 공중 앞에서 회개한 사실을 간증하고 전환된 마음을 수습하고 앞날을 위한 준비로 아라비아에 은퇴하여 더욱 힘을 얻고 돌아와 유대 인에게 예수가 기다리던 그리스도임을 전파하였다(갈1:16-18, 행9:22). 바나바와 같이 마가를 데리고 안디옥에서 출발하여 구브로섬을 경
사도요","저주를 받은 자들이요","개"들이니 삼가라고 했다.(고후11:413-15; 갈1:8; 빌3:2.) 이런 일은 그의 성격이 악해서가 아니라 열정적이고, 강직한 데서 오는 것이다. 이 강직한 성격과 인격은 결국 십자가로 세계를 정복할 수 있었다. 바울의 힘있는 말 한마디 한마디는 성령의 역사와 더불어서 유대인
바울의 전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것은 오로지 그 당시 기독교 초기 지도자들의 놀라울 정도로 현명한 결정이 아닐 수 없었다. 이후의 전도는 두 개의 전도로 이해될 수 있겠다. 그것은 유대교에 대한 전도와 이방인에 대한 전도인 것이다. 바울은 바로 이방인들의 사도로 보냄을
1.생애 - 사도바울은 누구인가?
“나는 난 지 팔 일만에
할례를 받았고
이스라엘 민족 으로서
베냐민 지파에 태어났고,
히브리 사람 중의 히브리 사람 이며,
율법에 있어서는 바리새파 사람이었고, 열심에 있어서는
교회를 박해한 자이며,
율법의 의에 있어서는
흠없는 사람 입니다.”
사도바울과 율법 (토라, nomos)
바울의 사상을 이해하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단어는 분명히 율법이다. 바울 당시 구전된 전통과 필사된 성서를 모두 포함하여 율법이라 불렀다. 율법은 하나님이 모세와의 교류를 통해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진 언약이 중심으로 되어있다. 바울은 특히 데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