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현정이가 아이에게 밥을 먹였다.’와 ‘현정이가 아이에게 밥을 먹게 했다.’의 의미상 다른 점은 무엇인가? 이 질문은 우리에게 익숙한 단형 사동문과 장형 사동문의 통사론적 차이점을 묻는 것이다. 여기서의 단형 사동문이란 ‘이, 히, 리, 기…’ 등과 같은 사동 접미사에 의하여 만
Ⅰ. 머리말
사동법은 피동법과 함께 전통적으로 태(Voice)의 하나로 취급되어 왔다. 사동문이 본격적인 관시므이 대상이 된 것은 생성 의미론이 ‘죽이다’를 ‘살아 있지 않게 하다’와 같이 어휘 해체하여 논란을 일으킨 데서 비롯한다.
전통적으로 국어에서 사동이나 사역은 ‘-이-, -히-, -리-, -기
학습단원 : 고등학교 문법 3단원 문법요소 (5/6차시)
학습대상 : 고등학교 2학년
학습목표
1. 주동과 사동의 의미를 안다.
2. 주동문을 사동문으로 바꿀 수 있다.
3. 주동문과 사동문의 의미차이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인사 및 수업상태 확인
예) "고양이가 쥐를 물었다"를 피동문으로 바꿀 수 있는
1. 서론
남으로부터 어떤 동작을 하게 하는 동작을 사동이라 하고, 이러한 사동의 표현법을 문법적으로 사동법이라 한다. 이에 대해 어떤 동작이나 행위를 남이 시켜서가 아니라, 자기 스스로 행하는 것을 主動이라 한다.
현대국어는 근대국어에서 계승 발전하여 왔고, 근대 국어는 중세국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