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처음 사디즘이라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일본의 여류작가 다구치 란다의 ‘안테나’ 라는 작품을 통해서이다. 일본의 ‘나오키상’ 후보에 두 번이나 오를 정도로 유명한 작가로 7만이 넘는 고정 독자들에게 인터넷 매거진을 발송하는 인터넷 작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 그녀에게
서론
처음 ‘사디즘-마조히즘’이란 주제를 갖고 모였을 때,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많은 토론을 해 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자료들을 바탕으로 기본지식이 쌓인 후 저흰 ‘사디즘과 마조히즘은 필연적인 관계인가’라는 논의를 발표주제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논의는 ‘사디즘과 마조히즘에
사디즘
가학증 또는 학대음란증이라고도 합니다.. 프랑스의 문학가 마르키드 사드에서 유래된 명칭이며 ‘양성의 앨골래그니어(algolagnia)’라고 부를 때도 있습니다.
고통을 받음으로써 성적 쾌감을 얻게 되는 마조히즘과 대응된다고 보고,
심층심리학의 시조인 S.프로이트는 모든 생리적 기능에는
Ⅰ.마조히즘과 사디즘
1. 마조히즘
사디즘(sadism)에 대응하는 뜻을 지녔다.
오스트리아의 작가 L.R.von 자허마조흐가 이와 같은 변태적 성격의 소유자로서 이런 경향의 테마로 작품을 쓴 데서 유래한다.
흔히 남녀간의 성적 행위에서 서로가 가벼운 고통을 주고받거나 함으로써 성적 흥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