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내부에는 똑같은 이성이 있지만 이것을 잘못 적용하는 데서 오류가 발생한다고 보았다. 따라서, 그는 자신이 제안하는 보편적 방법이 철학의 방법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그는 이성의 활동에 법칙들이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가 주장한 것은 기왕의 지식이나 선입관에서
동일성의 세계로 만들어 버린다. 그 동일성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진정한 자아를 상실한 채 소외를 경험한다. 이상, 김승옥, 최인호의 소설들은 그런 동일성의 세계를 형상화했다고 볼 수 있다.
최인호는 도시의 일상을 통해 자본주의적 근대화가 개인의 내면에 끼친 억압과 파괴의 흔적을 생생
동일성은 모든 사람은 평등하므로 획일적인 기회균등으로 평등성을 추구한다는 개념이고(류지은, 2007: 3) 공평성은 각자의 능력이 다르니 그에 적합하게 대우를 할 때 평등성이 이루어진다는 개념이다. (Komisar and Coombs, 1968; 류지은, 2007: 3에서 재인용)
2.1.1.3. 평등성을 동일성으로 볼 때의 문제점
우리
심신의 상호관계성에 관하여
Ⅰ. 자아동일성의 개념
1) 자아동일성의 정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춘기를 경험하며 사춘기 때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대해 한번쯤은 생각해 봤을 것이다. 자아동일성은 인격동일성이라고도 하며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과 관련 깊고 이 물음에서 ‘시간
사람들은 신의 술어와 인간의 술어의 동일성을 망각하고 그와 함께 신적 존재자와 인간적 존재자의 동일함을 망각하기 위해 신은 무한한 존재자로서 무한히 풍부하고 다양한 술어들이라는 표상에 구원을 청한다. 그 술어들 가운데서 우리가 현세에서 인식하는 것은 약간 닮았다는 것이다. 신이 인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