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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번 공격에 국정원 사이버안전센터와 안철수연구소. 이스트소프트 등 주요 보안 관련 기관과 기업이 피해를 입은 것이 컸다. 이번 사태에 대한 정보를 얻고 관련 백신을 다운로드하려는 이용자들이 사이트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면서 피해 복구 및 대응에 더욱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사이버테러가 최고조에 이른 9일 오전까지 "사이버테러 '주의' 경보를 '경계'로 한 단계 올릴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한가하게 들리는 대응방안을 발표했을 뿐이다. 반면 미국은 5일 첫 사이버 공격을 받고 악성 코드에 감염된 한국의 PC들이 주로 이용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자 즉각 한국에서 미국 주요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4일 수도권 서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위성위치정보시스템(GPS)의 수신 장애 현상은 북한에서 발사된 GPS 교란전파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장에서는 전자전 대비한 디도스 공격 사이버테러에 대한 합리적한 대책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먼저, 현재 사회에서 혼동되어 사용되고 있는 ‘사이버테러’의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하고, 이 사이버테러가 기존의 테러와는 어떤 차이가 있으며, 특징은 무엇인지, 또 사이버테러의 유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크게 해킹과 악성 프로그
해킹에는 단순침입, 사용자도용, 파일삭제변경, 자료유출, 폭탄 스팸 메일, DOS 공격 등이 포함된다. 해킹의 종류로는
1) 전자우편 폭탄 (E-mail bomb)
크거나 작은 사이즈의 전자우편을 반복적으로 보내서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방법,
2) 논리폭탄 (Logic bomb)
특정 날짜나 시간 혹은 어떠한 조건을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