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아들러는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로서 개인 심리학을 수립하였다. 아들러는 초기 회상과 사적 논리를 통해서 우리 삶 속의 기억의 파편들이 현실에서 어떻게 작용되고 있는지를 밝히는데 주력하였다. 아들러의 심리학은 현재 모든 상담 치료에 응용된다고 말할 정도로 깊이 있게 현실에
기억 장해가 심해지고, 이에 따라 개인의 직업, 학교, 생일, 가족을 망각하고, 때로는 심지어 자기 이름까지도 망각하기도 한다. 이러한 기억 장해는 환자에게 정보를 기명하고, 보유하고, 회상하고, 파악하고 있는가를 질문함으로써 평가할 수 있다. 원격(장기) 기억은 개인에게 사적인 정보나 그가 흥
사적논리라는 개념을 통해서 우리 삶 속에서 기억의 파편들이 현실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밝히는데 주력하였다. 아들러는 개인이 가진 세계관이 초기회상과 관련되어 있으며 초기회상을 근거로 한 사적논리가 개인이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본 리포트는 목표와 현실 사이에서 생
기억의 내용이나 그 신빙성보다 기억의 작동에 관심을 지녀야 함. 이제 구술자의 회상은 더 이상 과거에 대한 다소 정확한 성찰이 아닌, 현실의 부분인 재현으로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 하지만 기억은 ‘과거에 대한 사실성’ 여부로 제한될 수 없고 사적이고 주관적인 성격이 약점은 아님. 왜냐하
목표는 세계사속에서의 객관적 역사인식이라고 할지라도, 근본적으로 국가에 의해 쓰인 것이기 때문에 국가의 주관 혹은 이해관계가 반영되어, 학생들은 국가의 의한 집단기억만을 기억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제7차와 8차 교육과정의 역사교육 양상에서 볼 수 있듯이, 국가는 역사교과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