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단은 물론 도성인 한양에 있는 것이 국왕이 직접 제사를 드리는 가장 격이 높은 곳이지만 전국 각 지방 군현에도 반드시 한 곳에 사직단을 마련하여 지방 수령이 일정한 때에 제사를 지내도록 하였다.
또한 종묘는 물론 도성 한 군데밖에 없지만 유사한 기능을 가진 시설이 일부 있었다. 조선시대
서론
주제 선정 동기 및 배경
1392년, 조선왕조의 성립은 한국사에 큰 분수령을 이루었다. 새 왕조를 세운 주역들은 성리학을 통치이념으로 제시하고 국가의 기틀을 마련하기 시작하였다. 자비와 중생구제라는 불교의 세계관을 벗어나 인간중심적인 유교의 현실관에 충실하였고, 개경에서 한양
사직단 터가 정해졌다. 도로는 시내를 관통하는 동서 간선도로가 정해졌지만 시장이 어디에 어떤 형태로 정해졌는지는 알 수 없다. 성문은 여덟 군데에 마련되었다. 동서남북의 4대문과 각 방위 사이에 4소문이 설치된것이다. 가로는 동서 방향으로 관통하는 길이 중심대로가 되었다. 동서대로 중심부
⑥ 봉선홍경사 사적갈비
종 목 국보 제7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충남 천안시 성환읍 대홍리 320
시 대 고려시대
봉선홍경사는 고려 현종 12년(1021)에 창건된 절이다. 절이름 앞의 ‘봉선(奉先)’은 불교의 교리를 전하고자 절을 짓기 시작한 고려 안종이 그 완성을 보지 못하고 목숨을 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