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연출사진의 등장
19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에 걸쳐 이른바 ‘뉴 웨이브’라 불리는 새로운 경향의 사진이 태동되었다. 동일한 맥락에서 1980년대 미술계 역시 기존 미술의 성향과는 판이한 작업과 개념들이 고개를 들기 시작한 때였다. 이른바 언더그라운드 미술운동이 일어나던 시기였다. 뉴 웨이
그러나 연출은 피할 수 있는 한 피하는 것이 사진 윤리의 지상명령이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연출을 하더라도 어디까지나 필요한 최소한으로 그쳐야지 남용해서는 안 된다. 또한 현실의 설명에 단순히 도움을 주기 위한 수준에 그쳐야지 연출로 인해 만들어진 장면이나 나의 다른 현실의 창조를 의미할
사진은 얼마든지 우리에게 왜곡되어서 전달 될 수 있으며 이러한 왜곡은 당사자가 의도하던 의도하지 않던 간에 사진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대상에 대한 잘 못된 이미지를 심어주게 된다.
사진의 왜곡은 여러 가지 방향에서 접근해 볼 수 있다. 없는 상황을 있는 것으로 하여 만드는 연출사진, 기존
권력, 욕망, 정체성, 성에 대한 문제의식 표현
이중노출, 의도적인 흔들림, 포토몽타쥬 등을 통해 사진이 가지는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음
재미있고 재치 있는 연작사진, 섬세한 연출력
듀안 마이클에게 있어서 진실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정신적이고 환영적인 것)
->보이지 않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