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조선 전기, 후기 사행문학의 특징
(1) 조선 전기 사행문학의 특징
조선 전기 사행문학은 해당 국가에서 견문한 정치와 역사, 문화, 풍속, 경관 등을 서술하는데 치중하였다. 특히 전기 사행문학은 견문한 바를 시로 써서 엮었다는 특징을 지닌다. 사행원의 견문과 감상은 시를 통해 표현되었고, 이를
사행록(使行錄)
연행록 : 중국에 보낸 연행사의 사행기록
통신사행록 : 일본에 보낸 통신사의 사행기록
심미성, 성찰성이 풍부한 텍스트
- 중국에서의 사행문학
조선전기
- 조선이 매년 한 차례씩 세폐를 보냄
- 3대절에 한 차례씩 진공
- 청조는 이에 대해 회사할 뿐임
조선후기
- 1645년부
사행록이다. 서울을 출발하여 돌아오기까지 단 하루도 때놓지 않았다는 점, 상당 부분이 간접경험들이긴 하나 풍부한 내용과 충분한 고증으로 이루어 졌다는 점 등에서 <무오연행록>의 사행문학적 가치는 두드러진다. 지금까지 밝혀진 한글 연행록은 <노가재연행일기>-<을병연행록>-<열하일기>-<무오연
노가재 연행일기
1. 여행자 소개
김창업(金昌業)
1658-1721, 숙종 때의 문인으로, 자는 대유(大有), 호는 노가재(老稼齋)다. 명문집안에서 태어나, 1681년(숙종 7년) 진사가 되었으나,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송계(松溪 : 지금의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서 전원생활을 하였다. 1712년 형 김창집(金昌集)이 청나라
정조 22년(1798) 10월 19일부터 이듬해 4월 초2일까지 160일에 거쳐서 사은사(謝恩使) 조선시대 중국 명나라와 청나라에 보냈던 답례 사신.
겸 동지사(冬至使) 조선시대 명나라와 청나라에 정기적으로 파견한 사신.
의 서장관(書狀官) 조선시대에, 중국에 보내는 사신을 수행하여 기록을 맡던 임시 벼슬.
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