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사형은 형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범죄인의 생명을 박탈하여 그 사회적 존재를 영구히 말살하는 형벌이라는 점에서 가장 극형이라 불린다. 사형제도는 그 기원을 원시사회가 형성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중세까지 매우 잔인하고 잔혹하게 집행되어 오다가 1766년 베카리아가
사형집행을 중단 할 것을 촉구했다. 전 세계에 법률적 또는 실질적 사형 폐지국은 140개국이다. 사형 존치국은 58개국이다. 2015년 한해 처형된 사람의 수는 중국을 제외하고 1,634명 이상이다. 이는 결코 적은 숫자라 할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사형제도 폐지에 대해 논의해왔다. 특히 학
사형존폐론처럼 오래된 논쟁도 없다. 종교계,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수많은 토론과 찬반 논쟁이 반복되고, 존치론과 페지론의 우열을 가리기 힘든 대립이 너무 오래 지속되면서 이 논쟁이 더 이상 새롭지 않지만, 사형을 대체할 형벌제도에 눈을 돌리면서 논쟁이 다시 불붙기 시작하였다.
(3) 사형제도는 사형을 집행하는 것이 범죄를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만들어 졌다. 그러나 실제로 사형제도와 범죄율은 무관하다는 것을 자료를 통해 알 수 있다.
-캐나다에서는 76년에 사형제도를 폐지했는데 그 뒤 인구 10만 명당 살인 건수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었고 한다. 또한 서독의 경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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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Ⅰ. [사형제도반대입장] 범죄예방효과에 대한 불확실성
사형을 시행하는 가장 큰 목적은 바로 위하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