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과서에 심화과정만을 제시하는 것이 외형적으로 보충학습을 필요로 하는 학습자들의 학습활동 기회를 차단하고 그 결과 학습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사회과 심화보충형 교육과정의 의미를 심화보충형을
교과서관에 의해 교육 실천과정에서 지나칠 정도로 절대적인 지식의 원천으로 생각해 왔다. 그러나 교육목표를 달성하는 데는 교과서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가치 있는 학습자료와 환경, 상황을 학교와 사회, 개인 주변에 얼마든지 용이하게 활용하는 것이 가능해져 가고 있다. 특히, 사회과에서 다양하
교과서가 제작되었다. 본 글에서는 7차교육과정의 기본 인식론인 구성주의란 무엇인지 살펴보고, 구성주의의 학습원리를 토대로 한 사회과교과서의 체계를 분석·평가보고자 한다.
Ⅱ. 구성주의
가. 구성주의 인식론
구성주의는 지식의 형성과 습득에 대한 과정을 개인적인 인지 작용의 결과로
Ⅰ. 서론
사회과 교육 과정은 3학년부터 10학년까지의 공통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과의 ‘성격’에서는 교과의 개념, 최종 목표, 학습 요소와 조직, 강조점, 교수방법, 지역성과 시사성, 학교급별 특성을 밝히고 있다.
사회과의 성격에서는 사회과를「사회 현상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사회 지식
교과서에 지방에 관한 서술은 있으나, 이는 전체사 일반을 서술하는 과정 속에서 언급된 것에 불과한 것이다. 지역사를 ‘지방과 그 구성원을 주체로 해서 그 공동체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연구하는 역사’라고 정의한다면, 교과서에서의 지역에 관한 서술은 진정한 지역사 서술이라 할 수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