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이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다. 최근에 생리대 사건, 살충제 달걀 사건 등이 있기도 했다. 이러한 사건들에서 겪은 바와 같이 기업은 스스로 진실을 밝히지 않았다. 그 이전에 우리 사회는 기업에게 사전에 위험을 파악하고 안전을 입증할 책임을 요구하지 않았다.
우리가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자
건강불평등이 단순한 차이나 ‘같지 않음’이 아니며, 잠재적으로 피할 수 있고 수용될 수 없는 공정하지 않은 차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Peter&Evans(2001)는 건강한 식습관이나 운동습관, 흡연 등이 소득이나 교육, 거주지역과 같은 사회적 맥락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들어, 건강불평등이 태어나서 노년
건강의 차이는 결과로서의 차이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삶을 경험하는 장(sphere)이자 과정으로서의 차이이기도 하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건강을 지키는것이 왜개인의 노력으로만 되지않으며, 건강한 삶의 문제가 왜사회문제로서 취급되어야 하는지에 관해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술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