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관심과는 달리 부랑인복지가 다른 사회복지 분야에 비해 도외시되고 있는 이유는 부랑인시설 입소자가 갖는 신체적, 정신적인 취약성 때문이다. 이러한 취약성 때문에 부랑인은 여러 부적응적인 특성을 보이고 있으며, 부랑인시설 입소자의 입소기간이 장기화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이들의
사회지지체계개념은 주정부나 지방정부가 지역사회를 기초로한 정신보건체계를 계획하는데 필요한 지침을 제공하기위해 NIMH에 의해 가본적인 정신보건계획모델로 재구성되었다.
2. 욕구(needs)의 관한 정의
과거에는 정신장애인들을 시설에 장기간 보호하였다. 이러한 시설은 전형적으로 사람들의
사회의 특성과 욕구에 따른 지역사회복지가 활발히 발전되어온 것이다. 특히 지역사회 및 가족기능의 변화, 복지에 대한 욕구의 변화, 재가복지서비스의 등장 등으로 인해 종래의 시설중심의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야 했는데, 이는 지역사회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그들의 사회적 적응과 사회
시설 중심에서 탈피하여 서비스 대상자들의 거주지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복지 서비스를 활성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중 략>
탈시설화는 부적절한 시설화를 예방하고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경제적 기능과 독립심과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탈시설화는 지역사회
Ⅰ. 서론
사회복지를 잔여적 개념으로 해석할 경우에는 사회복지제도는 안전망 기능만을 수행함으로써 정치, 경제, 가족, 종교 제도가 미처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만을 다룬다고 보고 있다. 즉 사회복지제도는 아직 제도적 위치를 뚜렷이 확보하지 못하고 있으며, 각 제도의 교차지역에 위치하여 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