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도 이미 약자에 속하는 청소년, 그 중에서도 탈북청소년들은 ‘탈북자’ 에다가 ‘청소년’ 이라는 이중의 굴레 속에 살고 있다. 탈북청소년들은 청소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할 가정과 사회의 보호로부터 떨어져 있고 남한으로 들어와서도 이질적인 청소년 문화, 다른 내용의 교과서 및 학
탈북자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남북문제와 탈북’이라는 거대 담론 속에 미시적인 문제로 취급되어 쉬이 묻혀지고 있다.
그러나 탈북문제에서 탈북자의 인권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들이 북한을 떠나온 것이 보다 인간답기 살기 위해서였다는 점을 생각해보았을 때 그
탈북청소년의 과반수는 남․북한의 학제차이, 제3국 체류에 이은 국내체류 기간 동안의 긴 학습 공백, 생활양식의 차이 등으로 우울증에 시달리고 비행을 저지르는가 하면 취학 및 편입 포기에 취업의 어려움까지 가중되면서 특히 이들의 사회 부적응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학교에서
Ⅰ. 서 론
북한에서 남한으로 들어와 남한사회에서 생활하고 적응한 것이 북한 청소년들에게는 쉽지 않는 일이다. 앞으로 갈수록 탈북인구가 늘어나 남한사회에 정착하여야 할 청소년 숫자가 증가하므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탈북청소년을 보호하고 교육시켜야할 의무가 있다. 남한에 정착한 북한 이
. 이에 자원봉사에서 선구적 역할을 한 영국과 유럽, 자원봉사의 꽃을 피운 미국, 조직적인 자원봉사체계를 갖춘 일본, 그리고 자원봉사의 발아를 시작한 우리나라의 자원봉사활동의 경향과 현황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보고 향후 우리나라의 자원봉사활동의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해 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