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자유주의 이념이 국가와 민간영역을 분리한 후 국가는 마치 천상과 같은 완벽한 상태로 떠받들면서 민간영역은 불완전한 상태로 방치한다.
국가영역에선 시민은 상호 대등한 관계로 보이지만 민간영역에선 ‘타인을 도구로 취급하고 자신도 도구로 비하하는’ 사적 개인으로 남게 된다.(근대인
I. 序
현재 세계는 격동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많은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국가 발전에 대한 새로운 연구의 필요성과 함께 각국 정부가 세계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발전전략 논의를 재론케 한다. 지금까지 많은 발전전략들이 논의가 되었었고, 전략에 필요한 많은 방법론들이 제기되었다
비판과 냉소를 받았던 점은 그 시대의 상황을 잘 알려주는 예이다.
그러한 시대 상황 속에서 막스는 신이 하늘과 땅 모든 생명을 창조한 것이 아니라 물질을 창조하기 위한 인간의 노동이 제 1 차적인 역사적 행위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는 2천 5백 년 동안 인간을 지배해 온 역사에 대한 온갖 종교적
비판이론은 뉴 레프트의 형성과 자기이해에 핵심적인 요인이 되었다. 새로운 급진적 저항운동, 즉 제국주의와 희소자원의 사적 점유 그리고 개인의 발의권 억압 등에 대한 투쟁을 표명하는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은 맑시스트이론을 전략적으로 해석하고 맑시즘에 대한 보다 정통적 접근에 의해서는 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