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한 문제란 문제의 범위가 넓어 어느 한 행위자(중앙정부, 지방정부, 시장(기업), NGO등)의 정보, 자원, 권한으로는 해결할 수 없어 해결을 위해서는 다양한 행위자의 협력과 참여를 필요로 하는 문제를 말한다.
그렇다면 한국 사회의 청년취업난은 사악한 문제로 정의될 수 있을까? 현재 한국의
문제를 풀어나갈 것인지, 그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수많은 사악한 문제 즉, 공공난제 해결의 실마리를 얻고자 한다.
제 2장 이론적 배경
제 1절. 사악한 문제(Wicked problems)
현대사회에 산재한 수많은 난제들을 규정하기 위해 사악한 문제(Wicked problem)라는 개념이 등장하였다. 이 개념은 1973년
I. 서론
우리나라에서 비정규직의 증가로 인하여 발생하는 문제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과거에 일반 노동자들이 겪어야 할 고통을 이제는 비정규직이 고스란히 그대로 겪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과거에 비하여 정규직의 노동자가 일할 조건은 많이 나아졌으나 비정규직은 그다지 차이가 없다고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