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사찰에 있는 전각 중 하나.
본문
산신을 모시는 전각이다. 사찰에 따라서는 산령각(山靈閣)이라고도 부른다. 또 삼성각(三聖閣)을 두어 칠성신·독성(獨星)과 함께 모시는 경우도 흔하다. 본래 산신은 도교에서 유래한 신으로, 불교가 전래되기 전에 많이 믿던 토착신이다. 특히 산지
Ⅰ.序
전국 어떤 사찰을 가더라도 불교 본연의 불사를 드리는 본당 이외에 토속신을 모신 冥府殿, 山神閣, 七星閣 등은 불교가 인도, 중국, 한국에 있어서 각국의 토착신앙과 융화된 양상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산신을 모신 산신각은 우리나라 토착신앙과 불교가 융화된 양상을
산신각, 응진전, 만세루,종각,대방 등의 전각이 비교적 넓지 않은 경내에 오밀조밀하게 배치되어 있고, 이 가운데 대웅보전과 만세루는 비록 후대에 와서 부분적인 보수가 있기는 했지만, 18세기 무렵 절이 숙빈 최씨의 원찰이 되엇을 때 중건 또는 창건된 비교적 오래된 것이고, 나머지 전각은 전부 최
조사배경
조상들의 신앙생활을 아는 것은 옛날의 생활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상들은 연중 세시풍속을 통해 자신의 마을과 가정에 들어오는 액을 퇴치하려 했고, 한 해가 시작되는 연초에 산간지방에서는 국사당제·산신제·장승제·서낭제를 모시고, 바
산신 모시기, 산후 금기, 태처리, 금줄등의 습속으로 분류
삼신상을 차려 놓고 아기와 산모를 위하여 치성
산모는 처음으로 목욕하고 새 옷으로 갈아입고 첫 수유를 시작
아침 일찍 삼신시루, 미역국, 정화수를 차려놓고 아기가 무병하고 산모의 젖이 많기를, 아기가 커서 출세하기를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