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하는 것이다. 산업차원
의 기술경영에 있어서 최근 시스템적인 접근방법의 필요성이 제기되
고 있다. 여기에서는 기술을 통한 산업발전에 있어서 해당기술을 둘
러싼 주요 혁신주체들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시켜야 함을 강조한다.
이것이 바로 산업혁신체제(sectoral innovation system)의 개념이다. 산
혁신활동에 참가하는 직접적인
주체들로는 과학기술인들을 교육시키고 새롭고 기초적인 연구를 수
행하고 있는 대학부문, 혁신활동의 결과를 상업화시켜 국가경쟁력의
향상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는 수많은 기업들로 구성된 산업부문, 이
들의 중간에 위치하여 양자 간의 효율적인 연계를 담당하고
산업을 중심으로「집적(cluster)된 지역산업자원」을「유기적으로 연계(ntwork)」하기 위하여 법과 제도의 정비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1990년대 후반 이후 OECD도 집적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지역혁신체제(Regional Innovation System : RIS) 구축을 지역경제발전의 새로운 이론적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우리나
3대 산업군의 균형적 발전
차세대 성장동력의 조기 산업화
10대 성장동력에 R&D, 인력, 인프라를 집중 투자
국내역량 부족분야는 전략적 국제기술협력 추진
주력기간산업의 고부가가치화
공정혁신과 신기술접목을 통한 부가가치 제고
핵심기술의 전략적 표준화로 시장선점
지식기반 서비스업의 생
혁신체제(national innovation system)에 관한 논의(Lundvall, 1988, 1992; Freeman, 1987; Nelson, 1993; Chung, 1996, 1997)는 지역혁신체제와 산업혁신체제의 두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 국가혁신체제는 이같이 지역혁신체제와 산업혁신체제의 총합으로 파악하여야 할 것이다. 여기에서 다루고 있는 지역혁신체제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