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욕기 운동으로 임신전의 신체모습으로 돌아가는 시기가 빠를 수 있어도, 시간이 걸린다. 또 유방울혈과 젖이 새는 것, 치질, 정맥염, 피부반점, 이완된 복부근육 등도 신체상과 관련되어 불만, 불행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런 문제는 산욕기 부적응이나 우울 등의 문제와 연결되어 악화될 수 있다.
문화적 특성과 많이 위배되어 혼돈과 갈등의 원인이 되어 왔다. 예를 들면, 산후의 조기이상, 전통적인 원리와 무관한 병원식사, 샤워의 종용 및 따뜻하지 않은 일반 환자 중심의 병실 환경 등 일반 여성들이 갖고 있는 산후조리의 원리를 반영하지 못하여 온 것과 간호전달방식 역시 수직적인 위치에서
산후 음식은 다양하고 맛있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미역국만 먹지 말고 중간에 된장 국,콩나물국 같은 다양한 국을 먹도록 한다. 단 너무 짜거나 맵게 조리하지 않도록 주의 한다. 젊은 산모들이라면 상큼한 샐러드도 좋다. 마요네즈보다는 입맛을 살려주 는 산뜻한 소스와 몸에 좋은 신
산후조리 수행정도에 대한 연구결과 관절염 여성의 경우, 일반여성에 비해 산후조리기간이 짧고 주관적 평가도 산후조리를 잘못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산후조리를 잘못하면 관절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으며 산후병의 독특한 증상과 관절염 증상과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
(1999
산후조리(산후관리)의 개념
산모는 임신과 출산을 통해서 많은 신체적 심리적 변화를 겪는다. 분만에는 임신 중 분비되던 호르몬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아 다시 임신 이전의 상태로 회복되기까지의 과정을 거치며 이를 산육기라고 한다. 분만 후 6주간의 기간을 말하나 상황에 따라 그 기간이 길어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