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들어가는 말
삶은 많은 이야기들로 얽혀져 있다. 이 이야기들은 시간을 축으로 연결되어져 있다. 호세 오르테 가셋(Jose Ortega y Gasset)은 "인간은 자연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가 가진 것은 역사이다"라고 말한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존재의 순례 길에 있는 이민자이며, 그리고 그가 어떤 존재가
전통 안에서의 삶의 특수한 하나의 형태로 생각되어야 한다. 순수한 객관적인 지식을 지향하는 인간의 의지는 특수한 문화적인 전통의 요청에 의해 자라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간의 어떠한 지식도 우리의 역사적이고 사회적인 삶의 영역을 떠나서는 있을 수 없다.
2.앎의 순환성
1) 앎의 기점
‘도덕현상은 없다. 현상에 대한 도덕적 해석만이 있다’는 니이체의 주장은 이제 새로운 맥락에서 조명되고 있다. 로티에 따르면 이제 철학의 진정한 관심사는 인식이 아니라 해석이다.
말하자면 미래의 철학은 인식론에서 해석학으로 전환된 패러다임 안에서 전개되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찰스 걸킨(Charles V. Gerkin) - 해석학적 이야기 상담
Ⅰ. 이론적 배경
1. 생애
찰스 걸킨은 1922년 7월 30일이며 미국 캔사스 주 개리슨에 감리교 목사 아들로 태어났다. 1941년엔 캔사스 주 베이커 대학교, 1945년 토페카 시의 워시번 대학교 문학사 학위, 1947년 게렛 신학교에 학위 취득, 노스웨스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