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을 정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또 이 책은 닳고 닳은 처세서에 질린 직장인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짧은 시간의 집중을 통해 알고 있던 것을 되새기고 또 나 자신을 점검하는 데 더할 나위 없는 책이 바로 “인간이 마음을 사로잡는 원칙-카네기인간관계론”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을 곁에 둘 줄 알았던 사람, 여기에 잠들다.”라는 문구이다. 과연 어떻게 카네기는 자기 자신보다 뛰어난 자들을 매료시킬 수 있었을까? 그 방법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상대방의 의견에 비판, 멸시, 불평은 하지 마라.
카네기인간관계의 첫 번째원칙이며 유일하게
원칙을 실천할 때, 여러분이 바로 리더다."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메리 루 레튼은 이 책을 100점 만점에 100점을 주고 있다. 나는 90점만 주고 싶다. 나머지 10점은 나 자신을 비롯해서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실천하여 채워야 할 몫이다. 미국의 강철왕이며 성공학의 창시자인 카네기의 묘비명은 유명합
사람들이 한숨 쉬며 말한다. 그러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다고 슬퍼할 필요는 없다. 가난은 어떤 점에서 축복이라고 할 수 있다. 가난하기 때문에 역경을 극복하는 힘이 생기고, 가난의 고통을 알기에 불굴의 의지가 생겨난다. 루소는 가난한 집 아이와 부잣지 아이 중 누구를 가르치겠냐고 하면 자신은
인간문화재로 지정받게 되는 당대 명창 박녹주에 대한 사랑병, 그리고 가난이었다. 김유정에게 소설 쓰기는 이 같은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인 고통으로부터 자신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였다. (중략)
김유정의 짧지만 험난했던 삶과 그가 살았던 시대의 질곡을 감안 한다면, 웃음과 해학과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