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緖論
한국어는 높임법이 매우 정교하게 발달한 언어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높임법 중에서도 상대높임법에 더 큰 관심을 갖는 것은, 상대높임법이 청자에 대한 예우의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높임법이기 때문에 그 체계에 대한 연구를 살펴봄으로써, 실생활에서 상대방과 혼동 없는 원활한 의사
들어가면서
이 과제를 작성하기 위해 본 논문은 모두 2편이다. 모두 상대높임법(우리 교재에서는 상대 경어법이라는 용어로 사용되지만)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한 편은 상대높임법 자체에 대한 간략한 연구사를 언급하면서 자신이 생각에 따른 문제제기를 하고 그에 따라 상대경어법에 대한 논의
높임법의 한 단면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예라고 하겠다.
높임법에는 크게 나눠서 세 가지의 용법을 들 수 있다. 문장의 주체를 높이는 주체높임법과 화자의 말을 듣고 있는 청자를 높여주는 상대높임법, 그리고 특수한 어휘에 의해서 문장 내의 객체를 높여주는 객체 높임법(또는 특수 어휘에 의한 높
<상대높임법 사용양상>
하십시오체, 하오체, 하게체, 해라체는 사용되지 않았다. 이 화자의 경우 자신보다 윗사람과 대화를 하는 상황에서 해요체를, 자신보다 아랫사람과의 대화에서는 해체를 선호하는 뚜렷한 경향을 보였다.
(3) 안비서 - 30대 초반
1) 하십시오체
하십시오체
평서형
‘-ㅂ니다
◎ 높임법
-화자가 어떤 대상에 대하여 높임의 태도를 나타내는 문법기능
-이관규: 높임법은 누군가를 높인다는 의미로 인식되고, 상대높임법의‘반말체’의 경우, 낮추는 말이기 때문에 높고 낮음이 문제가 되지 않는‘대우법’이라는 용어가 적절하다고 봄.
1) 주체높임법
화자가 서술의 주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