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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조작기에는 표상적 기술의 발달과 행동의 사회화가 이루어진다. 사물과 생각을 표상하는 능력의 발달은 전조작기 아동의 아주 큰 특징이며 중요하다. 아이들은 지연모밟 상징놀이. 그림 그리기. 심상. 언어 발달 등적 순으로 표상 발달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표상은 2세쯤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상징과 직관의 시기다. 개념 정립이 안 되고, 정확한 표현을 하기보다는 직관적인 상징이 드러나기 시작하므로 자신의 성격을 드러내기에 아주 좋은 시기다. 한편 이 시기에는 끊임없이 그림이 변화되며, 언어가 시작되고, 난화만 그리던 아이가 동그라미를 그리고 사람을 그리기 시작한다. 또 자기 주
그림에서 상반신과 하반신의 신체에 음영을 넣어 스케치를 한 점으로 보아 자신의 신체적인 약점이 그림에 projective..
<중략>
- 집 그림(house)의 세부묘사 항목과 표현적 요소들의 특징 및 상징 :
특히 피검자는 집 그림(house)에서 손잡이(handle)가 달린 문과 창문(窓門)을 강조한 집 그림을 그렸다. 이러
상징기 (5 - 6세)
모양이 정돈되면서 소박한 상징적인 낙서를 하는 시기이다.
(4) 서술적 사실기 (7 - 8세)
시각적인 그림보다는 개념적인 그림을 그리는 시기로, 보고 그릴 수 있을 정도로 대상을
인식하기는 하지만 보이는 그대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주관적인 지식에 의해 자신의
기억하고 있는 것
상징적인 의사소통도구라는 믿음이다. 여기서는 작품이 갈등이나 감정, 주제를 전달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림의 이미지는 직관력을 갖고 내담자와 치료자간의 소통능력을 증진시킨다는 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캐시 A. 말키오디, 「미술치료」, 최재영역 (서울, 조형교육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