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대하기 위해 공손을 표하는 표지라는 의미가 내재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는, 청자는 물론 여격이나 목적격으로 나타난 대상을 존대하기도 하며, ‘’은 객체가 필요없는 자동사나 형용사에 연결되기도 하여, 존대 대상 자체를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사용되기도 한다. 따라서 기존
3.1.2. 존대 의미 無
『표준국어대사전』 -시-23 「어미」((‘이다’의 어간이나 받침 없는 용언의 어간, ‘ㄹ’ 받침인 용언의 어간 뒤에 붙어))((다른 어미 앞에 붙어)) 어떤 동작이나 상태의 주체가 화자에게 사회적인 상위자로 인식될 때 그와 관련된 동작이나 상태 기술에 결합하여 그것이 상위자와
주체를 존대한다고 기술되는 어미 ‘-시-’나 상대를 존대하는 기능을 가진다고 기술되는 문장 종결 어미 등이 이에 해당한다. 우리는 ‘-시-’의 문법 의미와 관련된 기존의 논의를 존대소 이론, 호응소 이론으로 나누어 차례로 살펴보고, 기존 논의의 성과와 문제점을 지적하며, 나아가 ‘-시-’의 주
존대하고 있다. 박형근?김영훈(2014) 박형근?김영훈, Industry 4.0, 독일의 미래 제조업 청사진, 포스코경영연구소, 2014.
에 따르면 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 발명에 따른 기계 혁명이며, 2차 산업혁명은 전기 등의 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대량생산 체계가 구축된 에너지 혁명에 해당하고, 3차 산업혁명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