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사업을 둘러싸고 사회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많은 논란의 쟁점들은 새만금호는 제 2의 시화호가 될 것이라는 우려와 환경 친화적인 개발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견해의 차이. 논과 갯벌의 경제적 가치를 둘러싼 견해 차이, 또한 간척으로 인한 갯벌의 사라짐과 생태계의 파괴에 대한 견해차
1. 새만금사업의 목적 및 현황
방조제 33km 축조, 내부간척지 28,300ha 및 담수호 11,800ha 조성
새만금사업은 군산과 부안을 연결하는 방조제 33km를 만들고, 그 안쪽에 새로운 땅 28,300ha(8천5백만평)와 5억3천만㎥의 물을 담을 수 있는 담수호 11,800ha(3천6백 만평) 등 총 40,100ha(1억2천1백만평)를 조성
새만금간척사업의 경제성, 갯벌의 가치, 공사 완료이후의 수질 문제가 가장 큰 이슈라고 생각하여 이들을 카테고리화 해서 쌍방의 주장을 살펴보고, 이를 좀더 심도 있게 고찰하였고, 현재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못한 사업의 향후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해 보았다. 또한 현재 사업 추진을 가장 강력히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4대강 사업이 그 한 예이다. 우리나라의 큰 탯줄인 4개의 강(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을 정비하고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와 관리, 깨끗한 물의 안정적인 공급, 보호지역 관리기반 마련,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생명의 녹색혁명/생태관광의 활성화 등의 여러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