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곡은 이문열의 197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이다. 변방의 노래라는 뜻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소설은 1970년대의 군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이 소설은 전방의 한 육군 부대에서 실시된 “청룡 25호”라는 이름의 3박 4일간의 모의 전투 훈련을 배경으로 당시 군대라는 사회와 그 속에 속
새하곡’
1948년 서울 청운동에서 아버지 이원철과 어머니 조남현의 3남 2녀중 3남으로 태어났다. 본명은 이열(李烈)로 1950년 한국전쟁과 함께 공산주의 자였던 부친이 월북하고, 어머니와 5남매가 작가의 외가가 있는 경상북도 영천군 금호면 섬돌에 잠시 머물다가, 친가의 고향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이문열의 작품세계 변화
1. 이문열의 작품들
1977년 매일신문에 <나자레를 아십니까>가 입선되었고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새하곡>이 당선되면서 비로소 등단하였다. 그 이후 잇따라 작품을 발표했으며 2011년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창작활동을 펼쳐왔다. 많은 작품 중에서도 <사람의 아들>(1979), <황제
2. 본론
2-(1) 작가론
1) 문학적 연대기
1977년 대구 매일신문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나자레를 아십니까》가 가작으로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이어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새하곡(塞下曲)》이 당선되었으며, 등단 이후 《사람의 아들》 《들소》 《사라진 것들을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