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생리대에 대한 면세전환이라는 한 사례이다.
생리도 세금 내고 하란 말인가
- 생리대 부가세 징수, 정부의 개념없는 모성보호정책 -
일회용 생리대가 여성들에게 생활필수품이라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생리대는 여성들이 '선택'하는 게 아니라 생리하는 여성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기
1. 주제의 선정
평생에 걸쳐서, 여성은 약 500회 정도 월경을 한다고 한다. 물론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이를 햇수로 환산해 보면, 대략 7년 정도가 된다. 이러한 여성의 월경은 크고 작은 생리통과 함께 찾아오기 때문에, 여성으로서 이는 대단히 불편한 것이 아닐 수 없다. 그러한 만큼 '생리대'
..... 마치 여성부와 재정경제부, 여성들과 남성들의 대결 구도까지 연상케 하는 생리대 면세 문제는 과연 일부 남성들의 주장대로 형평성에 어긋난 문제인가? 재정경제부의 주장대로 생리대는 단지 특정 집단만이 사용하는 특정 집단만의 용품인 것인가? 생리대 면세는 여성중심적인 집단 이기 의식의
생리대 운동은 일회용 생리대가 가진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따라서 일회용 생리대의 문제점들을 뒤집어 생각하면 그것이 곧 대안생리대의 존재 이유가 된다.
대안생리대의 가치는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이야기된다. 하나는 여성의 몸에 가해지는 직접적 위
서론 : 생리대 얘기 아무렇지도 않게 꺼내기
1.왜 하필 생리대일까?
여자는 한 달에 한 번 생리를 한다. 이것이 '명백한' 생리(生理) 현상이라는 것에 대해 부정하는 사람이 설마 있을까? 여성은 일단 성인의 몸이 갖추어지면 달이 차고 기우는 주기와 비슷한 주기로 약 한 달에 한 번씩 그 동안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