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당뇨병 (Diabetes Mellitus)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잘 안되거나 혹은 분비가 잘되더라도 세포에서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여 몸 안의 탄수화물(당)대사에 장애가 생겨 발생하는 병
<당뇨병의 판정>
1) 혈당 검사 : - 공복 혈당치 ≥ 126mg/dL
- 식사 2시간 이후 혈당치 ≥200mg/dL
인슐린 자체의 분비량이 감소되는 형태이다. 이는 인슐린 투여가 필수적이기에 인슐린 의존성이라 한다.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은 췌장은 정상으로 인슐린 분비에는 문제가 없으나 과식, 운동부족 등으로 인슐린의 작용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는 인슐린저항성 때문에 발생하는 당뇨병으로 대표적인
세계적인 당뇨병 유병률과 발병률을 살펴보면 이미 특정지역(endemic)의 한계를 넘어 세계 전역의 유행병(epidemic) 상태까지 이른 것을 당뇨병 관계에 종사하는 사람들 모두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1990년 초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의 조사 통계자료에 의하면 1994년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전
당뇨병 발병이 빈번하게 만연하고 있다. 당뇨병이란 우리 몸 안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기관인 췌장에서 나오는 insulin의 생산 장애로 인해 그 양이 절대적 또는 상대적 부족 상태에 있던지, insulin 표적세포에서 insulin의 생물학적 효과감소(insulin에 대한 저항성)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병이다. 즉, 당뇨병에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작용이 충분하지 않게 되면 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그대로 혈액 속에 남아있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혈당이 높으면 ‘고혈당’상태가 된다. 이렇게 혈당이 몸 속에서 조정이 되지 않는 현상을 당뇨병이라 부른다.
2) 의학적 정의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