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식이 시도된 이후 1980년 이후 새로운 면역억제제의 도입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였고, 현재 간이식은 말기간질환의 확립된 치료수단으로 자리를 잡았다.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 서울대학교병원 김수태 교수에의해 처음으로 뇌사자 간이식을 수행하여 성공하였고, 생체간이식은 1994년 아산병원
간이식 분야에서 200 예 정도 시행되었으며 1년 이상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수술 후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적절한 수술시기를 결정하는 것으로 이는 모든 임상상태와 검사결과에 달려있다 하겠다. 간이식에는 생체간이식과 사체간이식이 있는데, 과거에는 주로
이식편의 수용을 돕기도 한다.
◈ Th2 CD4+세포는 활성화되면 표면에 CD30을 발현하며, 그 결과 CD30의 수용성 형태(sCD30)를 혈액 중으로 유리하므로, sCD30는 활성화된 Th2세포에 대한 표지자로 이용될 수 있다.
◈ 이러한 면역학적 지표들의 변화는 임상적인 거부반응보다 조기에 나타나므로, 본 실험은 이
1. 서론
만성 C형간염에 의한 간경변증은 간이식 수술의 가장 흔한 적응증으로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공여자 부족으로 많은 환자들이 생체 부분간이식수술을 차선으로 선택하지만 수술 시행 1년 후 C형간염의 재발률은 70~80%에 이른다. 이에 본 논문은 C형간염에 의한 간경변증 환자의 이식 후
간이식은 말기 간질환의 근치적인 치료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5년 사이에 간이식의 시술 사례가 급증하고 있고 성공률도 높아지고 있다. 1999년 이후 뇌사자 간이식이 감소하고 생체부분 간이식이 대부분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만성 간질환 환자는 간경변의 합병증, 간부전, 간암이 발생하면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