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원되기 시작하였다. 청계천 복원이 이러한 하천복원의 여론을 형성시키는데 중요한 계기로 작용하였고, 복원 정책의 출발점이었다.
기존의 일반하천을 자연형하천으로 복원하려는 사업은 전국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양재천과 학의천 등이 그 대표적인 사업이다. 현재 하천공원의 확보와 생태
. 또 호안(護岸)에는 벽화·폭포·분수 등을 갖춘 녹지 8만 3000여 평이 조성되고, 도로 옆에는 너비 1.5~3m의 산책로가 마련되었다. 그 밖에 3개 구간으로 나뉘어 다양한 광장과 조경·조명시설을 갖춘 테마공간이 구간별로 들어서는 등 청계천 일대는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자리 잡았다.
사업의 계획 단계에서 자연형 하천의 개념을 도입하여 이른바 자연형 하천정화사업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주로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자연형 호안조성, 습지조성 등을 통한 수질개선 및 생태계 복원사업이 사업 내용을 구성하며, 전주천, 무심천, 온천천, 덕곡천 등에서 사업이 추진되었다.
환경부
일반론만 기술하고 있어 현지에서 실행 가능한 사업계획이 분명하게 수립되어 있지 않음n 국토계획 측면에서 비점오염 저감은 이의 목표, 달성 수단, 사업 범위 등이 보다 상위의 공간 계획(도시계획 등)이나 환경계획(시군, 시도 환경계획) 차원에서 접근하여야 하나 이의 실행 방안이 불분명한 상황
복원의 첫 길이 열렸다. 박경리씨는 문화보존과 생태하천에 대한 복원이라면 얼마든지 찬성이라는 의사를 표명했고, 그 후 청계천 살리기 연구회라는 모임을 결성해서 2000년 첫 심포지엄을 열었다. 그리고 이듬해 이명박씨가 청계천 복원사업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시장에 당선되면서 적극적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