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코코 샤넬"로 유명한 그녀의 본명은 "가브리엘 보네르 샤넬(Gabrielle Bonheur Chanal)"이다.
그녀는 프랑스 소뫼르에서 포도주를 파는 행상인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의 나이 12살때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는 샤넬과 두 여동생을 수녀원에 맡긴 뒤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열 여덟 살까지 수녀원 생활
샤넬의 총체적인 전략은 대성공을 이루었다. 화장품에서는 한 해에 두 번씩 정해진 일정기간 내에만 판매되는 메이크업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아이셰도, 립스틱, 네일 폴리시 까지 색깔을 매치 시켜서 선보이는 컬렉션이며 포장을 세련된 디자인의 블랙과 화이트 바탕에 고유 로고로 매치시키고 있다.
샤넬의 신조는 ‘자연스럽게 행동하고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는다.’는 것이었다. 이는 스킨 키어나 메이크업 분야에서 샤넬의 아름다움에 대한 정의를 잘 나타내는 말이기도 하다. 정력적으로 활동을 펼치던 그녀였지만 1939년 전쟁 발발과 함께 아틀리에와 살롱의 문을 닫고 1954년에야 다시 컬렉션을
대하여 패션 상품의 기획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으며, 소비자들도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소비자들이 정보를 접할 기회는 더욱 다양해져서 해외여행 등에서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상품을 추구하게 되었다. 소비자들의 욕구 증대는 개인의 개성을 중시하여 다양한 시장 세분화와 브랜드 세분화
샤넬, 크리스찬 디올, 그리고 이세이 미야케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현대 패션 디자이너의 거장들인 샤넬과 디올, 그리고 미야케의 생애와 그들의 작품 특성에 대하여 각각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샤넬의 생애와 작품특성
가브리엘 샤넬은 1883년 소뮈르에서 태어났다. 일찍부터 고아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