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유
韓愈(한유;768∼842)는 字(자)가 退之(퇴지)로 중당을 대표하는 문학가이다. 그는 유종원과 함께 고문운동을 제창하여 '복고'를 기치로 삼아, 先秦(선진)과 兩漢(양한)의 산문전통을 계승할 것을 주장하고 文以載道(문이재도)를 강조하였다.
한유는 고문가답게 자신의 시풍을 尙怪(상괴)와
옛 음악이 없어진 이후로 악부가 흥하였다. 그 후에 악부의 노래하는 법이 당에 전해지지 않게 되자 당의 노래하는 것은 모두 절구였다. 당인의 시를 노래하는 법은 송에서 또한 전해지지 않았으니 송에서 노래되는 것은 모두 사였다. 송인이 사를 노래하는 법은 원에 이르러 역시 점차 전해지지 않으면
고려 시대에 불려졌던 노래는 크게 1) 고려 초 균여대사의 사뇌가와 <도이장가>, <정과정> 등 향가계 노래, 2) <한림별곡>을 비롯한 경기체가, 3) <청산별곡>, <동동> 등의 속요, 4) 고려 말에 발생한 시조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 가운데 순연한 고려 시대의 노래라 할 수 있는 것은 경기체가와 속요로서, 이
일상가사에 속하는
것이라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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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日常家事에 관한 一般的 검토
일상가사의 내용․정도 및 범위는 그 부부공동체의 生活程度와 그 부부의
생활장소인 지역적 사회의 慣習 내지 一般見解에 의해서 결정된다. 따